전국 아동 복지 급식 정보 지도

블로그 리뷰

• 

  조선 후기에는 경기, 충청, 전라, 제주, 경상, 강원, 황해, 함경에서 진상품을 올렸다. (평안도는 중국 사신 접대의 부담이 있어서 제외) 지역 식재료를 궁궐까지 운반할 때, 식재료의 부패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해산물은 말리거나 젓갈로 만들었고, 얼음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가뭄이나 태풍 등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언니의 아지트(2024-12-15 06:57:00)

  
• 

  앞 냇물에 정히 씻어 함담(鹹淡)을 맞게 하소. 고추, 마늘, 생강,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독 곁에 중두리요, 바탱이 항아리요. 양지에 가가(假家) 짓고 짚에 싸...오늘날과 같이 통배추를 사용한 김장김치가 등장한 것은 조선후기 이후 중국에서 품종 육성된 결구(結球)배추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부터이다. 따라서...

  천하일신님의 블로그(2024-11-09 23:54:00)

  
• 

  강화젓국지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보기에는 두부전골처럼 보이는데 깊은 내공이 숨겨져 있어요. 새우젓으로 간을 했다고 해서 특유의 큼큼한 맛이 전체적인 맛을 흐리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여러가지 신선한 채소들도 가득 들어 있어요. 특히 고기가 들어가 있어, 자칫 헛헛해지기 쉬운 술안주가 '찐...

  테크쏭의 블로그(2024-05-19 15:37:00)

  
• 입동에 날씨가 따뜻하지 않으면 겨울 바람이 모질다고 여겼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10월령(음력...하오리라 앞냇물에 정히 씻어 염담을 맞게 하소 고추 마늘 생강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독 곁에 중도리요 바탕이 항아리라 양지에 가가 짓고 짚에 싸 깊이...

  moonkok711님의블로그(2024-11-07 00:22:00)

  
• 

  짧다는 후기를 봤는데 덩치가 있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숄더백 가능함! 근데 오리발까지 넣으면 좀 불편할듯? 아끼지 말고 열심히 써야지 후후 ​ ​ 실내 수영장 필수 준비물 언젠가 꼭 한 번 포스팅 해야지.. 다짐했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올립니다 ​ 이제 막 수영을 시작하시는 분들, 수영 강습 받기 전 준비물이 궁금한...

  인생 정상 영업중(2023-10-06 11:36:00)

  
• 

  에타 후기로만 보다가 마지막에야 구경감 친구랑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먹었어요 양옆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하반신을 열심히 구경하며... 동아리 공연도 보고... 12시까지 저녁 공연 팔찌 배부한다길래 오전에 일찍 가서 받았는데 저녁에 미친야키소바 때문에 잔뜩 체하고 몸살 온것마냥 컨디션도 너무 안좋아서 그냥...

  ttm(2024-06-19 01:59:00)

  
• 

  손해보고 되팔고.. 또 다른물건들 판매하고.. 거래후에 서로에 대한 좋은 후기를 남겨주는 관습(?) 이 너무 기엽고 훈훈해 민수 소원 남원통닭먹으러 청량리시장...구우심 ㅋㅋㅋ 진짜 수경이냐고 물어봤더니 맞대 꿀잔뜨윽 좀 안먹고싶네 젓국지 2023년의 마지막날 의미있게 보내고싶어서 보신각에 가기로했다 가기전...

  지존지현이(2024-01-12 12:46:00)

  
• 

  김장을 하오리라 앞 냇물에 정히 씻어 염담을 맞게 하소, 배추, 무우,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독 곁에 중두리요 바탕이 항아리라 양지에 가가 짓고 짚에 까 깊이...배추절임 및 퇴렴, 양념 전처리, 항아리 준비, 독 묻기까지 조선 후기 반결구성 배추가 유입된 후 많은 절차가 추가된 김장 작업 내용이 자세하게 묘사...

  공감심리연구소 & 생소한 그림책학교(생명이소중한)(2023-12-29 13:59:00)

  
• 

  발효가 후기에 접어들수록 유산균 동이 줄어들면서 효모에 의해 골마지가 나타난다 위생상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 골마지를 생성하는 효모에 독성이 없다는 세계김치연구소 미생물기능성연구단의 논문이 실렸다 김치 보관법​ ​ 김치는 담그는 것만큼이나 저장상태도 맛을 내는데 큰 역할을 한다 김장김치의 맛과...

  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 ♡(2024-01-25 16:30:00)

  
• 

  파에 젓국지 장아찌라. ​ ​ 조선시대 가사인 「농가월령가」에서 양력 11월 경에 해당하는 10월령의 일부다. 가사에도 나오듯 겨울이 들어서는 입동立冬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사이에 꼭 치르는 큰 행사는 김장이다. 이 무렵엔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기...

  Bar&Dining Magazine(2023-12-07 18:31:00)